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민과 김사은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한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성민과 함께한 슈퍼주니어 려욱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이건영, 서지영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성민은 지난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의 결정을 믿고 존중해준 멤버들과 회사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성민의 신부인 김사은은 지난 2008년 김상미란 이름으로 바나나걸 4집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 ‘사랑은 비를 타고’, ‘러시안 소설’ 등에 출연했으며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도 출연했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김사은 페이스북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