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승열이 KBS 음악방송 ‘올댓뮤직’의 새 MC를 맡는다.

이승열은 4년간 진행을 맡았던 그룹 불독맨션 이한철의 뒤를 이어 ‘올댓뮤직’의 새 MC를 맡는다고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11일 밝혔다. 이승열은 16일 촬영분부터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이승열은 1994년 방준석과의 듀오 U&Me Blue(유앤미블루)로 시대를 앞서나간 음악을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출중한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자 김필이 리메이크한 ‘기다림’, ‘시간의 끝’과 11월 공개된 tvN 드라마 ‘미생’의 OST인 ‘날아’ 등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댓뮤직’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로 무대가 꾸며진다. 특히 방송 출연이 쉽지 않은 인디 신의 뮤지션들을 섭외하는 소중한 공간으로도 꼽히낟.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지역민방으로 방송돼오다가 2012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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