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나요’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비아이지(B.I.G)가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비아이지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역 부근에 있는 대치동 로플라 카페에서 일일점원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이번 이벤트 시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5명의 비아이지 멤버들이 내리는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가슴 따뜻해지는 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비아이지가 판매한 커피 수익금 전액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인 것.

커피 주문 시 카운터에 있는 비아이지 로고가 박힌 저금통에 커피 값을 지불하면 비아이지가 준비한 따뜻한 실천에 함께 할 수 있다. 비아이지의 한 관계자는 “평소 봉사와 기부에도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던 ‘비아이지’ 멤버들이 좋은 취지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비아이지는 따뜻한 커피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이 곳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팬들과 같이 나눔의 뜻을 함께 하면서 호감돌로서의 훈훈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아이지가 일일점원으로 일할 로플라 카페는 대치동 1004번지 강남면허시험장 바로 앞 동일타워 1층에 위치해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