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현과 유진우의 맞부딪힌 눈빛 사이로 범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긴장감을 더한다. 회사에서 해고된 탓에 펜으로 소속사 이름을 대충 지운 명함을 들고 있는 강수현의 자신만만한 미소에서는 이름 석 자만 보고도 상대가 제안을 거절하지 않으리라는 강한 확신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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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은 곳에 있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 꿈이 되는 곳'이라는 문구가 강수현과 유진우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사막같이 황량한 성격의 강수현과 파도만큼 위태로운 마음을 품은 유진우가 서로를 만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지 '나미브'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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