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오상진이 인천외고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공부에 집중하며 모범생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오상진은 녹화 당시 시험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특급 모범생이란 별명을 얻었다. 결국 녹화가 마무리될 즈음에 교내 독서 퀴즈대회 반 대표로 뽑혀 마지막까지 공부에 열중했다. 학생들이 퀴즈대회 응원전 준비를 하느라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꿋꿋하게 책장을 넘기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학생들과 대화할 때는 “1등에 연연하지 않겠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던 오상진은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학생들과 경합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초반에는 오답을 내놓으며 크게 앞서나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중간 점검 시간에 다른 반 대표들의 점수를 확인한 오상진은 본격적으로 정답 행진을 이어나가며 실수를 만회하기 시작했다.

오상진이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했을지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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