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밴드와 함께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전 거미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gummy)에 “밴드와 함께 공연 연습 중!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드들과 함께 연습 중인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공연장에 온 듯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거미의 모습은 이번 주에 열리는 거미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사진 속 거미는 선글라스를 낀 채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공연 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드럼, 베이스, 기타를 비롯하여 아늑한 느낌이 드는 연습 현장 사진으로 거미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와 같은 거미의 대표 발라드 곡들부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OST, 올여름 발표한 미니앨범에 실린 곡들 등 거미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거미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담은 메들리 무대 및 깜짝 게스트 무대까지 예정되어 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거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1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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