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엄마의 탄생’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의 탄생 50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등장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던 KBS1‘엄마의 탄생’이 2주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8일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의 50일을 맞아 진행된 기념촬영 현장에 부부의 절친이자 유쾌한 삼촌, 홍록기가 깜짝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선이의 50일 기념 촬영에 일일 도우미로 나선 홍록기는 의외로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칭얼대는 선이를 달래기 위해 비장의 무기인 비트박스를 선보였고, 이를 들은 선이는 놀랍게도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발군의 육아 실력을 뽐내는 홍록기의 모습은 엄마 50일차인 김송을 감탄케 했다고.

강원래는 아기들이 비트박스를 좋아한다는 홍록기의 말에 반박하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까지 보였지만, 이내 비트박스를 연습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들 ‘선’이의 탄생과 함께 하루 하루 행복 속에서 사는 부부는 홍록기에게 빨리 아이 낳으라고 제안했고, 홍록기는 “내가 딸을 낳으면 정말 섹시할 것”이라고 대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록기는 “내 딸과 선이가 눈이 맞으면 어떨까?”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이를 듣던 강원래는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못을 박아 두 사람 사이의 묘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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