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중 병원 신세를 졌다.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4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과로로 인해 임파선이 붓고 탈진 현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치료 후 링거를 맞은 박해진은 이날 낮 다시 현장에 복귀해 ‘나쁜 녀석들’ 촬영을 이어갔다.케이블TV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이정문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광기어린 사이코패스와 액션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연일 강도 높은 촬영 스케줄로 밤샘 촬영을 이어오던 중 결국 과로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촬영중인데 최대한 마지막까지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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