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배우 황정음의 현 소속사 싸이더스HQ가 그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일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보도된 황정음 씨의 씨제스 전속 계약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황정음 씨는 싸이더스HQ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15년 4월까지이며 현재 엄연히 싸이더스HQ의 소속 배우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싸이더스HQ 측은 “다만 매니지먼트 업무를 씨제스와 상호 합의하여 황정음 씨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한 상태로 앞으로도 황정음 씨가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알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 있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김우빈, 박재범, 이유비, 채림, 조보아, 김유정, 김소현, 선우선, 백성현, 한은정, 엄기준, 김보라, 임형준 등이 소속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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