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에서 2박 3일간 생활하며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아낸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시즌2가 14회 방송으로 돌아온다. 28일 밤 방송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는 경기도 화성에 사는 가족의 든든한 큰아들로 가게 된 임형준이 새로운 가족을 위해 깜짝 손님을 집으로 초대해 큰 감동을 선사한다.

새로운 가족이 된 두 남동생이 아직 결혼 전이라 부모님 소원이 ‘자식들이 빨리 결혼해서 손주를 보는 것’이라고 하자 가족들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임형준은 서울로 연락을 해서 자신의 친아들을 화성으로 데려와 새로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고 임형준의 아들은 필살 애교로 단번에 가족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처음으로 손주와 시간을 갖게 된 부모님은 임형준의 아들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고.

평소 가족들을 방송에 공개하는 것을 꺼려했다는 임형준은 “진짜 가족 같은 생각이 드니까 아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깜짝 손님을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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