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6주 째 결방 …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재개

KBS2 ‘뮤직뱅크’(위)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아래)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6주 연속 결방한다.

23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 대신 ‘생생정보통’이 전파를 탄다. 이로써 ‘뮤직뱅크’는 지난달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6주 째 결방 조치됐다.

한편 지난주 까지 5주 째 결방을 이어온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방송을 재개한다.

23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관객 없이 녹화한 특집 ‘세월호 위로 음악회’가, 2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달 녹화된 ‘가정의 달 ‘특집 편이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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