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오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텐아시와의 전화에서 “이준기가 ‘조선총잡이’ 출연을 확정 했다”며 “본인이 올해는 이만한 작품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조선총잡이’는 개화기를 맞이한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일 검의 아들 박윤강(이준기)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나는 과정과 함께 그 시대 젊은이들의 아픔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준기가 맡은 박윤강은 조선의 마지막 검객이다.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이다.

현재 박윤강의 연인 정수인 역에는 배우 남상미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남상미가 물망에 오른 정수인 역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여인이었지만 운명의 파도에 휩쓸려 강인한 여인으로 변모하는 신여성이다.

남상미가 ‘조선총잡이’의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남자 주인공 박윤강 역으로 먼저 캐스팅된 이준기와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이번 주 중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조선총잡이’는 ‘골든크로스’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