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하 삼성에버랜드)이 손잡고 만든 글로벌 캐주얼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의 두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영상은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영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의 브랜드 이미지와 콘셉트를 전달한다. 영상은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 클립을 보는 듯 감각적이다. 흑백의 화면속에서 댄서들은 비트감 넘치는 일렉트로닉 뮤직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절도 있는 동작의 군무와 개성과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댄서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을 통해 보여지면서 영상의 세련미와 시크함을 더한다.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노나곤’을 상징하는 구각형 모양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한 댄서들과 함께 올해 9월 9일 노나곤과 관련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선보일 것을 암시하는 문구가 등장한다.
‘노나곤’ 브랜드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영상을 위해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고 빅뱅 태양의 솔로곡 ‘링가링가’의 춤을 만든 세계적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춤을 맡았다. 또한 빅뱅의 ‘배드보이’,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초이스37이 음악을 맡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YG공식블로그를 통해 ‘노나곤’의 탄생 스토리를 신화적 메타포로 표현한 첫번째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패션브랜드의 탄생을 기존 방식과는 다른 파격적인 방법의 영상으로 풀어낸 데 대해 흥미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YG와 삼성에버랜드는 양사가 가진 장점을 녹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로 합작사 ‘네추럴나인’을 공동설립했고 그 출발점으로 다양성과 무한 성장을 상징하는 구각형을 의미하는 단어인 ‘노나곤’을 신규 패션 브랜드로 론칭하게 됐다.
‘노나곤’은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구각형을 의미하는 ‘노나곤’ 이라는 이름처럼 9월 9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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