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김유빈 유괴…이전과 다른 전개에 의문 투성이

SBS ‘신의 선물’ 캡쳐

‘신의 선물’의 김유빈은 유괴됐지만, 이전과 달라진 점이 포착되어 의문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한샛별(김유빈)의 유괴 이후 분주하게 움직이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샛별이 유괴되자 한지훈(김태우)은 정신병원에 가둔 수현을 퇴원시켰다. 수현은 동찬과 함께 곧장 샛별이 죽었을 당시 갇혀있었던 무진에 있는 저수지의 창고로 향했다. 하지만 샛별은 그 자리에 없었다.

또한 CCTV를 확인한 동찬이 수현에게 샛별이 범인을 보고도 겁에 질려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말하자, 수현은 “이상하다. 그 때는 이모님 보고 웃으면서 달려갔다”며 이전과 달라진 것에 의문을 품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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