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최진혁에게 장미를 던지며 유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응급남녀’ 19화에서 오진희(송지효)는 오창민(최진혁)이 운전하는 차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선글라스를 끼고 장미를 문 오진희가 차 앞으로 다가서자 오창민은 당황한다.

오진희가 차에 타 “나 오늘 좀 어때?”라고 묻자 오창민은 “아주 이상해”라고 말하다. 오진희는 내일 비번이라며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둘은 예전처럼 데이트를 한다. 둘의 사이가 진전될 무렵 오창민은 “섣불리 다시 시작했다가 상처 주면 어쩌나, 다시 행복하기 힘들 텐데”라고 말한다. 오진희가 적극적인 반면 오창민은 조심스럽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tvN ‘응급남녀’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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