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왼쪽), 전지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 5인방의 대본 열중 모습이 포착됐다.

우선 전지현과 김수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 망토를 입고 턱을 괸 채 대본에 심취하고 있는 모습. 반면 김수현은 흰색 셔츠와 넥타이를 매고 서재에 앉아 대본에 집중 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이 보고 있는 대본 겉표지에는 극 중 역할 도민준의 ‘도’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 낸다.
유인나, 박해진(왼쪽), 신성록

한편, 박해진은 감독과 함께 대본 공부에 열중하고 있으며, 유인나는 야외 촬영을 앞두고 차 안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신성록은 선 자세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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