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연타 혹평에도 '인맥 예능'을 이어간다. tvN 예능 '스킵', '아파트 404'가 잇달아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는데 다시 한번 정철민 PD의 손을 잡았…
개그우먼 장도연이 데뷔 19년 만에 구교환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씨네 21 잡지의 일부분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옥섭 감독님 자기 애인이랑 찐친을 데리고 애인이랑 찐친이 눈 맞는 영화를 찍는다는 게 기개가 미쳤다"는 글이 적혀 있다.해당 잡지는 오는 21일 발매되며 사진 속에는 이옥섭 감독과 배우 구교환이 함께 연출을 맡은 영화 '너의 나라'(가제)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이옥섭 감독과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장도연이 구교환과 함께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2007년 '씨지미와 빠더웨이브'라는 작품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옥섭 감독은 배우 구교환과 2023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1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구교환과 '2x9HD'라는 이름으로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다. '2x9HD'의 숫자는 각각 이옥섭과 구교환의 성에서 따왔다.구교환은 지난해 7월 장도연의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하여 "'2x9' 영화 제작팀에 소속돼 있는데 장도연은 거기서 정신, 리뷰, 코멘트, 도움을 주는 명예 이사님이다"며 셋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구교환은 이날 "실제로 해외 로케이션 헌팅을 같이 간 적이 있다. 이옥섭 감독이랑 셋이서 갔는데 이 감독은 상대적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안 유명하다. 왠지 (장도연이랑) 둘이 붙어 있으면 스캔들 날 것 같았다. 이옥섭 감독한테 가운데로 와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신곡 챌린지 러브콜을 보냈다.서이브는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에서 EP 앨범 '어른들은 몰라요'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앞서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쿵쿵따'로도 또 한 번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곡으로도 챌린지 열풍을 몰고 올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이브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은 인물로 오은영 박사를 꼽았다.'어른들은 몰라요'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서이브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서이브는 "'어른들은 몰라요'는 어른들이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몰라줘서 마음이 아프다는 내용의 노래다. 사춘기, 중2병 등을 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아직 사춘기가 안 왔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계속 왔다고 하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오은영 박사님과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서이브는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라는 문장을 보고 오은영 박사님이 떠올랐다. '금쪽같은 내 새끼' 등 프로그램도 진행하시지 않나. 곡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어른들은 몰라요'는 올해 중학생이 되는 그가 전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보이스로 재해석됐다. 어린 시절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에게 말하고 싶지만
배우 이세영이 ‘모텔 캘리포니아’를 장악했다. 이세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혼혈 태생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꿈을 찾아 집을 떠나 가거나,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 등 주체적인 모습과 보기만해도 마음 아리는 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만들어 냈다.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세영. 베일을 벗은 그의 변신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먼저 이세영은 다갈색 눈동자와 밝은 머리칼로 변신해 혼혈 캐릭터 ‘지강희’를 완벽 구현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 가운데 그간 ‘확신의 중전상’, ‘인간 수묵 담채화’ 등의 수식어로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 온 그는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인간 유채화’로 거듭나며 다채로운 매력을 내뿜기도. 뿐만 아니라 이세영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꿈을 위해 고된 서울살이도 묵묵히 버티는 강한 의지를 가진 ‘지강희’를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극 중 강희는 어릴 적부터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이에 주눅 들지 않는 단단한 인물이다. 이세영은 사연 가득한 눈빛과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장착해 캐릭터가 억울함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과 그에 반해 여린 내면을 동시에 보여줘 ‘강강약약’ 성격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더불어 이세영은 연수(나인우 분) 앞에서만 솔직하지 못한 강희의 복잡한 심정을 묵직하게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여자친구와 놀이공원 범퍼카 데이트를 즐겼다.몬스타엑스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3화를 공개했다.이날 꼬마 기차에 탑승한 채 등장한 셔누, 민혁, 아이엠은 서로의 교복 스타일링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아이엠은 "학교 다닐 때 모범생이라 못 해봤던 버스 뒷자리 선배들의 스타일"이라고 소개했고, 셔누와 민혁은 각각 귀여운 코트와 정석적인 스쿨룩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놀이공원 필수 아이템 '머리띠'를 장착해 개성을 살린 '놀이공원' 룩을 완성했다.먼저 '후렌치레볼루션'을 타기 위해 이동한 셔누와 민혁, 아이엠은 가위바위보로 '혼자 탑승' 독박을 결정했다. 셔누가 혼자 타기로 결정된 가운데 민혁과 아이엠은 호들갑과 무덤덤함이라는 상반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셔누, 민혁, 아이엠은 두 번째 놀이 기구로 '범퍼카'를 선택, 머리띠가 먼저 벗겨지는 사람이 1등을 업어주는 '독박 벌칙'을 걸었다. 영화 속 카체이싱을 연상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민혁이 여자친구 '토순이'와 함께 1등을 거머쥐었고 가장 먼저 머리띠가 벗겨진 아이엠이 꼴등을 차지했다. 세 번째 놀이 기구로 '바이킹' 탑승을 마친 세 사람은 '귀신의 집'을 혼자 들어가야 하는 마지막 독박 벌칙자를 정했고 셔누가 벌칙을 받게 됐다. 셔누는 귀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등 덤덤하게 체험을 마쳤다. 하지만 '귀신의 집'에서 나온 셔누의 모습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놀이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셔누, 민혁,
배우 구혜선이 모자 착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새벽 두 시. 밤샘 작업 중에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쇼트커트와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저는 '자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그러면서 구혜선은 "그러나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며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구혜선은 "논쟁들을 통해서 사회의 새롭고, 유익한 일들이 마구 일어나길 바라면서 제가 소중히 여기는 KBO 한국시리즈 ‘모자’사진을 공유드리고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구혜선은 MBC '라디오스타'에 흰색 털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씻으려고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 머리를 못 감았다"며 "그래서 모자를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D님이 모자를 벗고 촬영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못 벗는 상황이다"라고 사정을 설명했다.그러나 구혜선이 머리를 감지 않고 방송 촬영에 임한 것을 두고 태도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SNS에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온 가수 JK김동욱이 고발 당하자 반발하고 나섰다. JK김동욱은 17일 자신이 고발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리면서 “생애 처음 고발당했습니다, 3일에 제가 대규모 집회를 개최? 잘못 쓴 거겠죠, 대한민국 집회에 수 많은 중국인이 출몰했던 거 다들 생생하게 기억하죠? 그분들 다들 안녕하신가 모르겠네”라고 적었다.이어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네요”라며 “기자님 기사에 제가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쓰셨던데 조금 더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 캐나다 이민입니다”라고 덧붙였다.JK김동욱은 또 “지지율 52% 여론은 바로 대한국민의 뜻”이라며 “그것을 거르는 국회의원들의 배지도 반드시 떨어트려야 한다. 공수처는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묻고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저수지의 개들’임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 목소리를 재차 높였다.앞서 이날 인터넷 상에는 한 네티즌이 공개한 JK김동욱에 대한 고발장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로 JK 김동욱을 피고발 예정”이라며 “오랫동안 (음악을) 즐겨 들었던 가수인데 작년에 다 지웠다”라고 밝혔다.고발장에서 글쓴이는 “JK김동욱은 과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이라며 “출입국관리법 제 17조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정치활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추영우가 10년 전 파혼 상대 하율리를 마주칠 위험에 처한다.1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10년 전 파투 난 혼담의 주인공 김소혜(하율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순발력을 풀 가동한 천승휘(추영우 분)의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천승휘는 긴 세월을 돌아 오래도록 연모했던 옥태영(임지연 분)의 서방님으로 살게 됐다. 알콩달콩하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은 물론 당당히 과거에 장원 급제해 별감 자리에 오르며 청수현에서의 명망도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던 상황. 그러나 새 현감으로 나타난 옥태영의 옛 주인 김낙수(이서환 분)와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의 등장으로 인해 더없이 행복했던 삶은 풍전등화에 놓였다.특히 과거 송서인으로 살던 시절 혼담이 오갔던 김소혜와는 몸종 구덕이(임지연 분)와 붙어먹었다는 오해로 지독한 악연이 생긴 터. 현재 자신이 옥태영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것을 김소혜가 알게 된다면 옥태영의 정체는 물론이고 본인의 연극까지 모두 발각될 것이 뻔하기에 김소혜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천승휘의 고군분투가 이어질 예정이다.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소혜와 마주치기 일보 직전인 천승휘의 모습이 포착돼 아찔함을 자아내고 있다. 관아 마당에서 좌수 차준식(윤희석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천승휘가 김소혜를 발견한 것.이에 천승휘는 마주한 좌수 나리를 덥석 끌어안은 채 긴장한 눈빛으로 동태를 살피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숱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순발력을 발휘한 천승휘가 과연 천상계 전기수다운 능청스러움으로 소혜 아씨의 눈을 피해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J
이세영과 나인우가 헤어졌어도 숨길 수 없는 핑크빛 무드로 강렬한 설렘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회 방송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면서 완전한 이별을 맞이하고, 각자의 삶을 꾸려가던 두 사람이 서로의 곁에 있는 새로운 이성의 존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하나읍에서 사각 로맨스의 당사자인 강희와 연수, 그리고 석경(김태형 분)과 난우(최희진 분)가 한 자리에서 마주하게 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오늘(18일) 4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만난 강희와 연수의 핑크빛 순간을 스틸로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포슬포슬한 눈이 내리는 밤, 고요한 하나읍 읍내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 연수는 자신의 등에 기대어 잠이 든 강희를 업고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희는 널찍하고 따뜻한 연수의 등이 익숙한 듯 세상모르게 잠이 들어있고, 연수는 그런 강희를 울타리처럼 지켜주고 있는데 이 모습이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 같아서 보는 이의 마음에 진한 설렘을 선사한다. 동시에 연수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기도. 이에 둘만의 추억이 가득한 하나읍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EX-커플' 강희와 연수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모텔캘리'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모
이준혁과 한지민이 '나의 완벽한 비서' 6회에서 또 하나의 명장면을 만든다.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드디어 이준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걸까. 공개된 스틸컷 속 한껏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또 꾸밈)'한 채 마주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나의 완벽한 비서'의 지난 방송에서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 사이에 흘러나오는 미묘한 텐션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시선 끝엔 항상 서로가 있고, 서로를 의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봐도 평범한 대표와 비서의 사이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어려서부터 혼자였다는 동일한 배경은 지윤과 은호 사이에 공감과 위로라는 따뜻한 감정까지 자리잡게 했다. 그렇게 변화한 그 마음을 지윤이 드디어 자각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공개된 스틸컷엔 한껏 차려 입은 지윤과 은호의 눈호강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윤의 손에 들려 있는 2잔의 커피 중 하나는 은호의 것으로 예측되는 바. 마치 데이트에 나온 연인들처럼 예쁘고 멋있게 차려 입은 지윤과 은호에 이 만남이 어떤 의미일지도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6회 예고 영상을 보니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상승한다. 인파 속에서 자신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은호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지윤. 이내 "강지윤한테 유은호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어오는 정훈(김도훈)에 "망했네!"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오버랩된다. 과연 그녀가 망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지, 특히 하고 싶은 말은 시원하게 직구로 내뱉는 지윤이 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본방사수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배우 윌스미스의 아들인 래퍼 제이든 스미스와 열애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17일(현지시간)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 채널에는 '로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로제는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리고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이든 스미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었다. 영상에서 진행자는 "타이틀곡 주인공이 제이든 스미스가 맞냐"고 물었고, 로제는 "아니다. 좋은 친구일 뿐 데이트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는 로제가 제이든 스미스와 연애한 바 있다는 내용의 글이 떠돈 바 있다. 로제는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에 자신의 과거 열애를 담았다고 밝혔는데 이 곡의 주인공이 제이든 스미스라는 것.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2023년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블랙핑크의 무대를 관람하고 로제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후 인터뷰에서 로제는 "콘서트 전날 전 남자친구와 크게 싸운 적 있다"는 말을 했는데, 제이든 스미스가 그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이 인 바 있다. 블랙핑크 리사는 세계적인 명품 체인 LVMH 회장 버나드 아르노의 3남 프레데릭 아르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사 역시 함께 사진을 찍었던 아르노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만큼 로제를 향해서도 같은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다. 리사와 프레데릭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은 수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정하지 않으며 사실상 인정
‘불후의 명곡’의 황가람이 극심했던 생활고를 고백함과 동시에 ‘꿈의 무대’인 ‘불후의 명곡’에 서게 된 소감을 전한다.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한다.‘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황가람은 가수의 꿈을 안고 고향 마산을 떠나 서울에 올라온 뒤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떠올린다.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라며 운을 뗀 황가람은 “홍대 놀이터에서 밤 새는 걸 시작해서 벤치에서 자다 보니까 노숙이 시작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안 해 본 알바가 없다는 황가람은 모은 돈 몇 백만 원을 가지고 집이 아닌 창고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며 “쓰레기들을 모아서 생활하고, 화장실도 없어 씻지 못하니 옴이 붙어서 털을 다 민 적도 있었다”라면서 “사람이 제대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까 48kg까지 삐쩍 마르기도 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산다.‘나는 반딧불’로 무명생활을 떨치게 된 황가람은 “좋은 상황이 생기고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게도 배달 알바는 줄이고 있다”라며 “2011년 제가 데뷔할 때 나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는 게 현실감이 들지 않고 신기하다”라고 두 손을 모아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이번 특집은 2025년 청사년을 맞아 기획된 신년기획 1탄으로 명실상부 ‘국민 엄마’ 김해숙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김해숙의 인생곡과 애창곡이 재해석된다. 이
KBS 아나즈 5인방의 여자 프로배구 캐스터와 리포터 오디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디션을 준비하는 홍주연 아나운서의 모습에 전현무가 긴장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홍주연, 김진웅, 남현종, 허유원, 정은혜 등 KBS 아나즈 5인방이 여자 프로배구 캐스터 와 리포터 오디션에 참여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오디션에 참여하는 홍주연 아나운서를 지긋이 바라보는 전현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전현무는 그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오디션에 임하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노력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특히 홍주연을 공개 응원해 ‘전현무♥홍주연’ 몰아가기에 불을 붙인다. 홍주연이 오디션에 참여할 뜻을 밝히자, 박명수는 “배구는 두 분이 이야기됐습니까?”라며 장난에 시동을 건다. 이에 전현무는 귀찮다는 듯 “내가 하라고 했습니다”라고 밝혀 박명수의 눈을 번뜩이게 만든다. 이후 본격적인 오디션 준비에 돌입하자 전현무는 “여자 배구 캐스터는 전문가가 별로 없다”라며 “한번 되면 몇 년 전문가가 될 수 있어”라고 응원의 멘트를 남긴다.그러나 천하의 전현무에게 긴장을 자아내는 일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주연과 남현종이 함께 스터디 그룹을 하고 있었던 것. 스포츠 캐스터에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해 온 남현종이기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금세 식은땀이 흐르고 만다. 특히 남현종은 홍주연에 대해 “그동안 실력이 굉장히 향상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다정함을 나타낸다. 이에 보다 못한 김숙이 전현무를 향
임태훈 셰프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가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아끼는 제자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셰프 군단의 모습이 토요일 저녁 안방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에서 선정된 4명의 탈락자를 공개한다. 그동안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보여준 몇몇 도전자가 탈락하게 되면서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 군단 4인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이들은 즉석에서 패자부활전 미션을 결정, 4명의 탈락자 중 단 한 명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다.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은 각 담임 셰프까지 참전, 긴장감을 높인다. 담임 셰프들은 자신의 제자를 살리기 위해 영업비밀인 필살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밤늦도록 연습하는 제자의 곁을 지키는 등 열정을 불태운다. 한 셰프는 탈락 위기에 흔들려 버린 제자의 멘탈을 다잡기 위해 따끔하면서도 진심이 가득 담긴 조언을 건네기도. 그러다 보니 셰프들의 감정도 한껏 격해진다. 특히 윤남노 셰프는 미션 중 도전자보다 더 안절부절못하며 “진짜 미치겠다!”라고 말한 뒤 고개를 푹 숙이기도. 늘 매서운 말로 도전자들을 다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따뜻한 윤남노 셰프. 실제로 제자의 아이 돌잔치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밤새도록 직접 빵을 구워 선물까지 한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임태훈
배우 이준호가 파리 패션 위크 벨루티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 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PRADA FW25 UOMO FASHION SHOW’ 참석 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