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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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SF9의 멤버 인성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다원은 “인성이 형이 개인 신을 굉장히 높은 곳에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멋있게 나왔는데 그곳에 올라가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계속 무섭다고 못 찍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인성은 “밖에서 봤을 때는 하나도 안 높아 보였는데 올라가니까 너무 무서웠다. 멤버들이 밑에서 응원을 해줘서 용기 내서 찍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SF9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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