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분장 벌칙
"너 베토벤이야?"
게스트와 어색 만남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송지효와 이광수가 독특한 오프닝 분장 벌칙을 마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하도권이 출연했다.

송지효와 이광수는 2주 전 제주도 특집에서 같은 팀을 했지만 오프닝 벌칙을 받게 됐고, 이날 벌칙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잠결에 촬영장에 와 분장실에서 독특한 분장을 한 이광수를 마주했다.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베토벤이야?"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오프닝 메이크업을 1시간 동안 받았고 이른바 '저승 메이크업'이 완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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