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홈데렐라'
'홈데렐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위치했다는 이유로 용산이 'BTS 상권'이라고 불리며 핫하게 뜨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SBS FiL '홈데렐라'에서는 'BTS 상권'이라 불리는 곳에서의 90년 된 구옥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C 정형돈은 "BTS 상권이 Bus, Train, Subway 상권 아니냐"고 하자 전문가는 "BTS상권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입주한 용산을 말한다"고 대답했다.

리모델링 의뢰 건물을 보기에 앞서 BTS상권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을 찾았다.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 높이의 사옥은 엄청난 규모였다. 전문가는 "이 건물의 수입료를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홈데렐라'
'홈데렐라'
의뢰인은 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 의뢰했다. 이를 본 기은세는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한 장소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여유가 있으면 저긴 내가 사고 싶은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온 건물 주변엔 BTS 상권답게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는 중이었다. 하지만 의뢰된 건물은 90년의 세월만큼 상태가 위험해 보였으며 정형돈, 김성주와 전문가는 벽도 뚫려있는 심각한 상태에 걱정했다.

요즘 핫하게 떠오른 용산의 BTS상권은 어느 곳인지 '홈데델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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