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허니제이와 함께 임산부 요가 수업에 참여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브맘' 허니제이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언니로 변신한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며 임산부 요가 수업에 동행한다. 그는 배가 나온 임산부들 속에서도 이질감(?) 없는 모습을 자랑해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박나래는 요가 수업 중 무한 들숨과 날숨을 쉬며 뱃속 움직임을 느끼곤 "임산부보다 팜유들에게 더 좋은 운동"이라며 팜유에들에게 음산부 요가를 추천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갑각류를 좋아하는 허니제이를 위해 순산 기원 뷔페를 쏜다. 허니제이는 해산물 천국인 뷔페 입성과 동시에 "언니 나 너무 설레요"라며 감동하고, 박나래는 '팜유표' 뷔페 그릇 테트리스 놓기 스킬을 발휘해 허니제이의 배꼽을 빼놓는다.


이어 박나래는 끝나지 않는 감동 이벤트로 허니제이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박나래는 허니제이는 물론 배 속에 있는 러브(태명)까지 살뜰히 챙긴 선물과 편지를 건네고, 허니제이는 정성 가득한 박나래의 마음에 감격해한다.


박나래는 결혼으로 지난해 무지개 모임을 명예 졸업한 '결혼 선배' 허니제이와 깊은 대화도 나눈다. 특히 그는 "기안84가 (우리도 각자) 결혼해서 '나 혼자 산다' 명예졸업을 하자고 자주 얘기해서인지 싱숭생숭하다"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들려줄 예정.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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