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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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솔직한 토크로 넘치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빈우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랜선 태국 여행을 체험했다.

이날 김빈우는 “태국 여행을 10번 정도 갔었다. 멀지도 않고 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라며 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20대 때는 클럽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이며 태국 클럽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녹화 현장에서 클럽을 방불케 하는 춤까지 선보이다가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등 센스 넘치는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의 가식없고 소탈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김빈우는 여행자들이 태국 방콕, 푸켓, 파타야 등에서 각종 먹거리와 액티비티, 럭셔리 리조트를 즐기는 모습을 감상하며 진심 어린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요 관광지에 대해 ‘폭풍 메모’를 하는 등 완전히 몰입했다.
또한 김빈우는 김지석, 김신영 등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치거나 깨알 같은 잔소리를 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완성해 역대급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빈우는 최근 소속사 린브랜딩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각종 방송은 물론이고 영향력 있는 커머스 에디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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