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사진=JTBC 제공)
'풍류대장' (사진=JTBC 제공)
‘풍류대장’이 송가인의 복귀, 박칼린의 합류로 심사위원 완전체를 완성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7회는 레전드 무대가 쏟아지는 3라운드 팀 배틀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앞서 2라운드에서는 음유사인, AUX(억스), 소리맵시, 이상, 서도밴드가 2연속 톱10이 된 가운데 강태관, 해음, 오단해, 촘촘, 잔향이 새로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의 치열한 경연을 뚫고 자리를 차지한 이들에게 3라운드의 어떤 혜택이 주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3라운드는 톱10이 운명을 함께 할 팀을 선택해 다른 팀들과 경연을 벌이는 팀 배틀로 진행된다. 실력이 막강한 팀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합을 맞춰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어떤 팀들이 운명을 같이 할 배를 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심사위원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2라운드 때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송가인이 돌아온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2라운드 때 최저점 저승사자로 불리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했던 ‘국악 전공’ 박칼린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이로써 ‘풍류대장’은 김종진, 박칼린,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완벽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재미를 더한다.

‘풍류대장’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무대들이 쏟아지고 있다. 막강한 실력자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3라운드 팀 배틀은 과연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까. 박칼린마저 “퍼펙트”라면서 극찬을 쏟아내는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진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앞서 예고된 심사위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무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층 뜨거워진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 7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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