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동욱이 이민욱이라는 이름으로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 한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동욱이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민욱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력은 물론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검증받은 이민욱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예 이민욱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활동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이민욱의 앞날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 재학 중인 이민욱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 무한한 끼로 똘똘 뭉쳐 업계에서는 이미 검증받은 신예로 꼽힌다. 2018년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표출, 잠재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민욱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 하게 됐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속사와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뮤지컬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마임 엔터테인먼트와의 인수 합병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났다. 데뷔 직후 ‘남미돌’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아이돌 그룹 뉴키드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조환지, 이석준 등이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음반 기획·제작, 콘서트 기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민욱은 다양한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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