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편스토랑’ 100회 특집 라면 전쟁 결과가 공개된다.


29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출시왕 이경규,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요리 카피정 정상훈, NEW 편셰프 추상미까지 6인의 편셰프.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어떤 라면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된다.


‘편스토랑’은 지난 1주년 특집 당시 첫 번째 ‘라면 전쟁’ 대결을 선보였다. 당시 이경규는 복돼지면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닭고기 라면에 이어 복돼지면까지 출시에 성공한 이경규는 자타공인 ‘라면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이번에도 이경규는 라면왕답게 특별한 라면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먹대모 이영자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최초 ‘떠먹는 라면’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이영자가 개발한 라면 메뉴를 맛본 150만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어남선생 류수영 역시 수 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특별한 라면 메뉴를 개발해냈다는 후문.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류수영의 라면 메뉴도 기대된다.


아내 유진의 열혈 내조와 응원에 힘입어 시금치 커리 라면 메뉴를 개발한 기태영, 절친 거미의 냉정한 평가와 도움으로 신박한 라면 메뉴의 탄생을 예고한 정상훈, 시어머니의 손맛을 응용해 라면 메뉴를 개발한 NEW 편셰프 추상미의 활약도 기대된다.


막강한 편셰프 6인이 쟁쟁한 대결을 펼친다. 100회 특집인 만큼 편셰프들 모두 악착같이 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특히 이번 대결은 블라인드 형식으로 평가를 진행, 더욱 솔직한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었음에도 역대급 극찬이 쏟아졌다고. 과연 ‘편스토랑’ 100회 특집 ‘라면 전쟁’ 우승자는 누가 될까. 29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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