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사진=컨텐츠랩 VIVO)
북유럽 (사진=컨텐츠랩 VIVO)


‘북유럽 with 캐리어’에 90년대 청춘스타이자 열정 DNA를 지닌 배우 차인표가 출격해 화려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LG 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는 배우부터 가수, 소설가, 영화감독 등 폭넓은 커리어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차인표의 서재가 공개된다.

이날 북 프로파일링에서는 역사·과학·소설·사전 등 모든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차인표의 서재와 함께 수많은 황금 트로피들이 공개되며 4MC의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연기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순서대로 전시된 트로피의 눈부신 광채에 4MC들이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차인표는 신인상과 대상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군대에서 조교로부터 수상 소식을 전달받았던 일화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차인표는 94년 화제의 드라마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 방영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언급, 집 앞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담벼락이 무너지고 경찰차까지 출동하는 등 리즈 시절 경험했던 일화까지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데뷔 12년 만에 첫 악역을 맡았던 차인표는 선배 배우 손병호의 조언에 힘입어 전설의 ‘분노의 양치질’짤을 탄생시킨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지성, 겸손함까지 갖춰 4MC를 푹 빠지게 만든 차인표는 친구의 버킷리스트로 완성된 명품 식스팩 화보로 MC들을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지금은 몸이 더 좋다”라고 자신감을 비치는 등 진정한 미중년의 정석임을 몸소 입증할 예정이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에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편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셀럽들의 서재부터 인생 스토리까지 담은 ‘북유럽’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과 더라이프채널(LG유플러스 39번, SKbtv 67번, LG헬로비전 38번), 그리고 U+tv와 U+모바일tv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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