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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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뒤늦게 붐의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백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토요일 내 동생 붐, 아니 민호의 결혼식^^"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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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결같이 밝고 진지하기도 하고 솔직하고 정이 많은 장난기가 많은 신랑과 많은 연예인 사이에서 조금도 꿀리지 않는 미모와 시종일관 잃지 않는 미소로 하객들에게 화답해준 아름다운 신부"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느끼는 게 많았던 결혼식이었어!! 이경규 선배의 주례사처럼 그렇게 잘 살길 바랄게!!! 축복해!!!!"라며 붐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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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명품 L사 가방에 트렌치코트 등을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새신랑 붐과 신지, 강호동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신지와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또한 이찬원, 신지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시선을 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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