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초고화질로 보자…'마량에 가고싶다' 직캠 1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싶다' 세로 직캠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20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4K 세로직캠] 임영웅 - 마량에 가고싶다 ♥사랑의 콜센타 67화♥ 무편집 초고화질 세로직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마량에 가고싶다'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3월 31일 오후 기준 1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3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가수 부문 1위, 스타부문 3위를 차지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2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3억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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