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귀여운 강아지 조련사 "맘마? 간식? 밥? 밥?" 귀염 뽀작 말투X댕댕·멍뭉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귀여운 강아지 조련사의 면모로 전세계 팬심을 사르르 녹였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굿모닝 아메리카(이하 GMA)',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와 벌어진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여심을 설레게 하는 귀염 뽀작한 말투로 강아지를 훈련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강아지와 마주하게 된 정국은 "앉아!" 라고 말하며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강아지가 자리에 앉자 정국은 "그렇지~!" 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고 손바닥을 땅으로 내리며 "엎드려!" 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강아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리둥절하게 쳐다만 봤고 정국은 "엎드려~엎드려!" 라고 또 다시 말했지만 미동 없이 그 자리에 앉아있기만 했다.

이에 정국은 "맘마?" 라고 귀요미 말투로 다정하게 외쳤고 강아지가 벌떡 일어나 반응하자 "간식? 밥? 밥?" 이라 말한 뒤 손으로 냠냠 먹는 시늉을 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한껏 풍기며 댕댕미와 멍뭉미를 발산해 여심을 녹였다.

또 정국은 청청 패션에 웨스턴 부츠를 신고 매혹적이고 섹시한 매력과 자체 발광하는 남신 강림 비주얼도 뽐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팬들은 "강아지 조련 말투 왜 이렇게 킹받지" "강아지 조련에 귀여움으로 여심까지 조련하네 설레 죽겠어~" "졸귀탱이다 진짜 말티쥬가 왜 강아지 훈련을 시키고 있지 ㅋㅋ" "맘마.... 맘마? ㅜㅜ나 이거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ㅜ정국이가 하는거 진짜 넘 귀여워ㅜ" "강아지라도 될걸 그랬어" "강아지 바보야ㅋ 정국 오빤데 얼른 가서 안겨야지" "강아지 훈련시키고 강아지 같이 웃는 정구기 뭔데 뭔데 심장 아프다" "맘마...? 어? 맘마.....?욤쬽쬽죱.. ... 쫍쫍쫍....정구기강쥐.. 치명적인 사운드... 저장.." "정국이 밥? 밥? 맘마? 먹는 척 하는 것까지 프로 견주" "정국이 맘마-? 하는 목소리봐 겁나 귀여워ㅠ" "강아지 조련하는 왕강아지 댕댕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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