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Falling' 커버 유튜브 오디오 韓 솔로 아티스트 '최단' 1500만뷰 돌파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커버곡 'Falling'(폴링)이 유튜브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단' 1500만뷰를 돌파하는 압도적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은 지난 10월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Falling (Original Song: Harry Styles) by JK of BTS' 라는 제목으로 세계적 인기 뮤지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Falling'(폴링) 커버 오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의 'Falling'은 공개 이후 유튜브 역사상 24시간 내 최다 '좋아요' 240만을 얻은 솔로이스트의 오디오 영상이자 24시간 이내 '최다' 조회수 900만, '최다' 댓글 26만 4천을 얻은 오디오 커버라는 역대 신기록을 달성해 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정국의 'Falling'은 유튜브에서 1500만뷰를 넘어서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정국의 'Falling'은 공개된 지 4일 9시간 만에 1500만뷰를 돌파했고 이는 유튜브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오디오 영상으로 '최단' 시간 달성한 기록이다.

정국의 'Falling'은 공개 30일 30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고, 3일 만에 무려 500만뷰가 증가하는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또 31일에 300만 '좋아요'도 기록했고 '6일 연속'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라 있다.

4일 기준 정국의 'Falling'은 1672만뷰와 331만 '좋아요' 를 넘어섰다.

한편,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정국의 'Falling' 커버에 "정국은 그 특유의 음색으로 감성적 가사에 맛을 더했고 곡의 치솟는 고음 부분을 아주 쉽게 냈다" 고 극찬했고 미국 연예 매체 '틴보그'(teenvogue)는 '올해의 커버곡'이라고도 언급하며 "'falling'은 정말로 정국에게 너무나 잘 어울린다" 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