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정정아, 홀쭉해진 홍현희에 자기반성…"오징어 된 날" [TEN★]

정정아, SNS 통해 근황 공개
살 빠진 홍현희에 감탄
"다이어트 결심"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정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에 감탄했다.

정정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다이어트인가? 살만 뺐을 뿐인데 인형 외모로 변신한 현희"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홍현희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긋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에 정정아는 "다시 한번 열심히 흐트러진 풍부해진 내 살들에게 반성하며 출산 후 다시 찐 살. 조만간 다시 다이어트 도전 결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평생 숙제. 오징어 된 날"이라며 "이제 예뻐서 재미없어진 줄 알았는데 이젠 예쁜데 재미있기까지 하다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8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세 차례 유산의 아픔 끝에 44세의 나이로 엄마가 돼 화제를 모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