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TTA' 열린다
BTS·블랙핑크 등 후보
9월 1일까지 투표
'제 6회 TTA' 개최/ 사진=톱텐어워즈 조직위
'제 6회 TTA' 개최/ 사진=톱텐어워즈 조직위
K팝을 대표하는 30개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10개국 K팝 팬들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6회 TTA'는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로, ' Let your TOP TEN ou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3일 개최된다.

수상 후보는 2021년 상반기 활동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앱 아챔차트 1월~6월 기준 상위 30위권 아이돌 개인 및 그룹에서 간추렸다.

(여자)아이들, NCT, NCT드림,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드림캐쳐,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샤이니, 세븐틴,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시크릿넘버, 아스트로, 아이콘, 에이티즈, 엑소, 엔하이픈, 온앤오프,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 펜타곤, 하성운, 하이라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제 6회 TTA' 개최/ 사진=톱텐어워즈 조직위
'제 6회 TTA' 개최/ 사진=톱텐어워즈 조직위
'제6회 TTA'는 한국, 미국, 중국,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받는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해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이돌이 결선에 올라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국가별 IP(Internet Protocol)를 식별해 각국 1위를 뽑는 예선 투표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펼쳐진다. 각국 1위로 선정된 10개 팀은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결선 투표에 참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일 발표한다.

투표는 1일 최대 30회까지 가능하다. 공식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1일 1회 무료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앱 결제, 쿠폰등록 및 광고시청을 통해 투표권 획득이 가능하다.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홈페이지 메인 댓글창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회 무료투표권과 아이돌챔프 2000챔심을 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TTA'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 투표권을 획득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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