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나비가 과거 모습을 소환했다.

가수 나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러다 찐만두 되겠어요.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실은 집콕육아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신혼여행 때 사진인데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kg 날씬 했을 때예요"라며 "출산하고 옷도 아직 다 안 잠기고 붓기도 안 빠지고 (과연 붓기일까) 매일 잠도 못 자서 몸은 만신창이 어깨도 너무 아프고. 갑자기 울고 싶어요"라며 출산과 육아의 고충을 토로헸다.

하지만 그는 "우리 어머니들 오늘도 힘냅시다"라며 "#출산후다이어트 #모유수유 #끝나면시작 #맞는옷이없어요 #박스티만맞음 #슬프다 #그래도괜찮아 #조이를만났잖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비의 신혼여행 추억이 담겼다. 지금보다 몸무게 14kg 덜 나갔을 당시의 모습이라는 나비의 설명처럼 날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5월 16일 득남했다. 현재 MBC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를 진행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