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착용한 선글라스, 순식간에 품절
키싱하트 측, 스페셜 에디션 출시 예고
/사진=limyoungwoong.officia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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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

9일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은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직접 착용한 당사의 제품이 순식간에 품절됐다"고 알렸다.

임영웅이 착용한 제품은 블루 컬러의 선글라스로, 대중적인 컬러가 아닌데도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다시 한번 임영웅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블루뿐만 아니라 골드, 블랙, 핑크 등 다른 컬러까지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제공=키싱하트
/사진제공=키싱하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키싱하트 모델로 발탁된 뒤 홈페이지 서버 마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키싱하트는 홈쇼핑에 진출해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키싱하트는 다음 주 스페셜 에디션으로 히어로 선글라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임영웅 부채 및 파우치, 신규 디자인의 안경줄 겸 마스크 걸이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키싱하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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