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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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맛있는 단 토마토 토망고를 🍅요즘 즐기고있네😋"라며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사진속 강주은은 잔디밭에 앉자 토마토를 먹고 있다. 이 모습을 남편 최민수가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두 사람의 옆은 반려견이 지키고 있다. 강주은은 "오늘 가벼운 산책하러나가면서 토마토를 딱! 두개만 가져나갔네"라며 "결국 너무 천천히 먹는 나를 끝까지 구경하는 이 집안 하이에나 둘이 내가 먹고있는 모습을 지켜보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사진에서는 나만 먹는거같죠?"라고 덧붙였다.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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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신록이 우거진 공원에 나와 한적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이 더위에 모두 시원하게 지내시길"이라며 대화를 마무리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1994년 만난지 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둘 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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