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문화창고와 새 출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배우 김소현. /텐아시아DB
배우 김소현. /텐아시아DB
배우 김소현이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역부터 시작해 20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소현은 KBS 2TV '조선로코 – 녹두전'을 비롯해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tvN '도깨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김소현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소식을 알려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참여하는 작품들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내달 처음 방영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 공주 평강이자 살수 염가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렇듯 김소현이 문화창고와 손잡고 선보일 '열일' 행보에 많은 이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한편 문화창고는 국내 문화 콘텐츠 사업의 회사이자 배우 매니지먼트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작품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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