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가수 퀸와사비가 파격 키스 퍼포먼스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서는 두 번째 플렉스 머니를 건 퀘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굿걸' 크루는 실력파 아이돌들을 대거 맞이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경연을 이어갔다.

이날 래퍼 라비, 가수 효린,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와 미미, AB6IX가 경연 상대로 출연했다.

가장 눈에 띈 경연은 퀸와사비와 라비의 대결이었다. 라비는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아크로바틱을 능가하는 춤, 칠린호미의 지원사격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퀸 와사비는 '신토bOOty'로 맞섰다. '신토불이'는 퀸 와사비만의 강한 '훅'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 타쿠와와 함께 자신 있게 무대에 오른 퀸 와사비는 신나는 비트와 특별 심사단을 경악시킨 기습 뽀뽀 퍼포먼스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거기에 자신의 주특기인 트월킹까지 선사하며 강렬한 매운맛의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퀸와사비의 파격 퍼포먼스에 그의 이름은 다음날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특히 퀸와사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캡처한 뒤, 2008년 큰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와 그룹 빅뱅의 탑 Mnet '마마' 키스퍼포먼스를 비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