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일년 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다름이 아니고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나서 함께 내려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됐다"며 "서울에 오가겠지만 종종 제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고 적었다.

끝으로 한지혜는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주의하고 있지만 엄마가 오셔서 마스크를 끼고 잠시 외출했다"며 "제주에서의 삶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조금씩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제주도 해변을 거닐고 있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깜짝 등장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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