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느 유산슬의 본캐 유재석과 그의 절친들이 ‘공하나투어-포상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조세호가 카페에 등장하자 형들은 과한 설정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그 안경 뭐냐”고 질책했고, 이광수는 메이크업을 지적했다.
조세호는 “(지석진, 이광수, 조세호) 공통점이 건드리기 쉽고 만만한 사람이냐”며 “(유재석은) 자신보다 지식 낮은 사람 좋아한다”고 해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지석진 형에게는 약하다”며 “이 형이 아주대 경영학과 나왔다. 경영에 대해 하나만 알려달라”고 했고 당황한 지석진은 다리를 떨었다. 지석진은 급하게 조세호를 보며 “그 시계 진짜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나는 에코백 안 맨다. 명품 가방 맨다”며 “신발도 에르메*”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자기가 돈 벌어서 쓰는 건데 뭐 어떻냐”고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