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듀엣곡 불러. 박명수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특집에서 제시카와 함께 ‘명시카’라는 이름으로 신곡 ‘냉면’을 발표할 예정이다. ‘냉면’은 소녀시대의 ‘Gee’를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곡이다. 또한 <무한도전>에는 윤미래와 타이거 JK, 이정현, 윤도현밴드, 에픽하이, 애프터스쿨, 노브레인등 실제 가수들이 멤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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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 ‘냉면’이 ‘소원을 말해봐’를 앞선다. (설마하면서도 왠지 가능할 것도 같은 이 묘한 기분은..;;;;)

그룹 노이즈, 11년 만에 재결성. 노이즈는 22일 싱글 ‘세상만사’를 내놓고 재결성했다. 이번 노이즈에는 원년 멤버인 홍종호와 한상일에 새 멤버 권재범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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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홍종구와 천성일이 빠진 노이즈면 대체 곡은 누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2일 지난 5월 9일부터 2주간 지상파 3사의 8개 심야오락프로그램에 대해 중점 심의한 결과 평균 100회 내외의 반말과 비속어 등을 남발, 몇몇 오락 프로그램에 시정 조치 내려. 이에 따르면 MBC가 3개 프로그램에서 회당 평균 92회의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진행자로는 김구라가 회당 42회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재석과 박미선은 각각 회당 평균 1회와 2회 위반해 가장 올바른 방송 언어를 사용하는 진행자로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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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유재석이 ‘라디오 스타’를 하고, 김구라가 <놀러와>를 할 수는 없잖아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야구 영화 <머니볼>, 촬영 나흘 전 제작 중단. 미국 영화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콜럼비아 영화사의 파스칼 회장이 시나리오 작가 스티브 자일리언과 연출을 맡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함께 쓴 <머니볼>의 최종 시나리오가 자신이 허락한 초기 각본과 다르다며 제작중단을 지시했다고. 이에 따라 소더버그와 피트의 에이전시인 CAA는 새로운 제작 배급사를 찾고 있다고.
버라이어티
세상의 진리 : 회장님이 짱.

노홍철, 22일 MBC <놀러와>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장윤정에게 자신의 모든 수입을 공개한 것으로 밝혀져. 아직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 되기 전에 프로그램 녹화를 했던 이 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노홍철이 어느 날 노트에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한 달 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한 장, 한 장 쓰면서 설명해 노트 한 권을 꽉 채운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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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장윤정은 역사꾼 노찌롱에게 휘말리기 시작한 거죠.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지난 21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2%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박예진과 이천희가 ‘패밀리가 떴다’ 멤버에서 빠지며 이별 여행을 했다. KBS <해피선데이>는 20.1%, 코너를 개편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부 3.6%, 2부 3.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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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떠난 ‘패밀리가 떴다’는 당분간의 고점을 찍은 걸까요? 아니면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드디어 ‘저점’을 찍은 걸까요?

22일 국방부 블로그 동고동락, ‘말년병장 싸이가 말하는 나의 군 생활과 연예병사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싸이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열차’ 공연에 강한 애정을 쏟고 있다. 싸이는 휴가 중인 날에도 공연을 위해 개인차를 타고 공연장을 일부러 찾아왔다. 또 무대 뒤에서는 후배들을 인간적으로 챙긴다. ‘위문열차’ 활동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움을 준 부분에서는 많은 공헌을 한 것 같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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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군대 두 번 온 사람 보면 장병들 기분이 좀 나아지….;;;

MBC <2009 외인구단>, 지난 2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7.7% 기록. 이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조기종영 관계로 제대로 된 결말을 맺지 못하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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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성이 친 홈런 볼이 안드로메다로 갔다면서요?

정우성, 최근 한 매체가 자신과 20대 여성이 교제중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부인.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이 전에도 말한 것처럼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공개할 것이다. 20대 여성과의 열애설 보도는 확인 안 된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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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MBC 엄기영 사장, 검찰의 기소에 이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경영진 사퇴 주장과 관련해 22일 MBC 임원회의에서 “기소된 사건에 대한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은 부적절하고 어처구니없다. 권력의 핵심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언론사 사장 퇴진을 말하냐. 진퇴 여부는 내가 결정한다. 임직원들은 흔들리지 말고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MBC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나가자”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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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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