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MBC <내조의 여왕> 종영에 대해 홈페이지에 소감 밝혀. 윤상현은 20일 홈페이지에 “태준과 태봉으로 살아온 3개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다. <내조의 여왕>과 함께 했던 2009년 봄은 지금껏 살아온 37년의 봄 중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봄으로 기억할 것이다. 처음엔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가슴이 벅차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어리둥절했다. 큰 선물과도 같았던 ‘태봉이’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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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대리 도전기로 시작하는 시즌 2 OK?

그룹 샤이니의 온유, 지난 19일 연습을 마치고 귀가 도중 숙소 앞 계단에서 넘어져 치아 탈구되는 부상당해. 이로 인해 오는 22일 컴백 예정이었던 샤이니는 온유의 상태에 따라 1~2주 정도 컴백을 미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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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팬들이 “이 나쁜 계단, 온유의 이빨을 빼앗아 간 나쁜 계단!”이라고 말해도 이해하겠어요.

김구라의 방송 출연료를 횡령한 연예기획사 E사 대표 손 모씨 집행유예 선고받아.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용범 판사는 20일 손 모씨에 대해 “손 씨는 김 씨에게 지급해야할 출연료를 회사경비 등으로 사용한 사실이 인정된다. 다만, 민사사건 조정 등을 통해 피해액을 갚으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밝혔다. 손 씨는 김구라와 계약 이후 지난 2월까지 53차례에 걸쳐 출연료 1억2500여만 원을 회사경비 등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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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형벌은 집행유예가 아니라 김구라의 토크 소재가 됐다는 걸지도…

김현주, 6월말 방송하는 KBS <파트너>에 주연으로 출연. <파트너>는 로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김현주는 법과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면서 때로는 정의를 위해 법의 규제도 뛰어넘으려는 변호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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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에서 이 분이 얼마나 예쁜지 새삼 알았….. 얼른 돌아오시오!

그룹 2PM의 닉쿤, m.net <스캔들>에 출연해 “첫 여자 친구는 태국에 있었던 17살에 만났었던 6살 연상의 여자였다. 지금도 역시 연상의 여자에게 끌린다”고 말해. 또한 닉쿤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다 사주고, 다 챙겨주고, 항상 집에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 등 받는 것 보다는 주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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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생인데 어른스럽게 챙겨주기까지 하다니…. 그는 완전체 펫인가요? ^^;

김희선, 20일 한 의류 브랜드 홍보행사에서 “임신 당시 22kg이 쪘었다. 한때 70kg까지 나가 신랑보다 많이 나간 적도 있다. 그래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모유 수유를 적극 추천한다. 지금도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고 말해. 김희선은 “출산 후 체중이 줄었지만 평소 몸무게까진 아직 6kg 정도 더 빼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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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니까 넘어가죠 (………..-_-+)

과거 그룹 빅뱅의 멤버 선발에서 최종 탈락했던 장현승, 오는 여름경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장현승은 현재 한 연예 기획사에서 빠르면 7월 데뷔를 목표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승은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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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빅뱅에서 탈락한’이라는 수식어를 뗄 수 있길 바랄게요.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영화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교제설. 미국 연예사이트 헐리스쿱에 따르면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15일 있었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소속팀 경기를 관전했고, 그 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이들은 지난해 11월에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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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정말 데릭 지터나 데이비드 베컴이 부러웠던 걸까요? ^^;

KBS의 인기 예능 코너였던 ‘출발 드림팀’ 부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KBS의 한 관계자는 “1999년에 결성한 ‘출발 드림팀’ 1기에 이어 최근 ‘출발 드림팀’ 2기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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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획사 연습실에 다시 뜀틀 갖다 놓나요…

예지원,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 의사 밝혀. ‘골드미스가 간다’의 제작진은 “예지원 씨가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 배우로서 연기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골드미스가 간다’에 6개월만 출연하기로 약속했으나 8개월째 출연 중으로, 제작진은 예지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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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도 계속 선만 보기는 어렵겠죠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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