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유명 연예인 중 보유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14일 재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배용준은 14일 종가 기준으로 자신이 대주주인 키이스트의 주식 438만 102주를 보유, 총 154억 8천만 원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다. 이밖에 가수 비는 36억 8천만 원, 강호동은 14억 3천만 원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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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잘생긴 한-일 톱스타 배용준은 왠지 나이도 안 먹고, 머리에서 후광이 비추며 그가 가는 곳마다 빈 소년 합창단의 음악이 은은히 울려 퍼질 것 같기도 해요.

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오는 30일 방영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출연. 이들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계기로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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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이러다 한국에서 2000년대의 마이클 런스 투 록 되는 거 아니에요? ^^;

SM엔터테인먼트, 14일 2009년 1분기 매출액이 144억 원으로 전년대비 83% 성장.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으로 이는 회사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이같은 매출 상승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의 연이은 히트와 동방신기의 공연 수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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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장착한 SM은 Gee(ㅎㄷㄷ)군요.

오아시스, 오는 7월에 열리는 지산 록 밸리 페스티벌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지산 록 밸리 페스티벌의 공연기획사 옐로우나인이 밝힌 2차 라인업애는 오아시스를 비롯해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한국의 밴드 바세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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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Wonder wall’ 떼창 한 번 갑니까!!!!

이효리, 1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손담비와의 비교에 대해 “내가 손담비보다 원숙미가 있다. 손담비는 풋풋하고, 농염은 내가 나은 거 같다”고 말해. 또한 자신이 ‘국민요정’으로 불렸던 것에 대해 “이제 요정은 끝났다. 섹시한 이웃집 언니쯤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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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런 질문 받은 여자가수만 해도 다섯 명은 넘을 걸요?

짐 캐리와 이언 맥그리거가 동성애 커플로 출연한 영화 , 난항 끝에 최근 개봉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인 이 영화는 강도 높은 노출 신 등으로 극장 개봉에 어려움을 겪다 최근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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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남자인 제가 다 끌리네요!

원로 영화배우 강신성일과 엄앵란 부부, 최근의 이혼설에 대해 부인. 엄앵란은 14일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젠 사람들이 대놓고 우리 부부가 이혼을 해서 별거 중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각자 활동 때문에 따로 떨어져 지낼 뿐이다. 우리처럼 생활하는 부부들 많다. 어떤 분은 홀로 노년을 즐기기 위해 외국에 가서 3~5년 있는 경우도 있는데 왜 우리에게만 포커스를 맞춰 그런 루머를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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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소문이 도는 당대의 톱스타라는 걸 기뻐해야할지, 지금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걸 답답하다 해야 할지….

김구라, 13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녹색지대 출신의 가수 권선국의 이혼 사실을 언급. 김구라는 “권선국이랑 친한 사이다. 이혼한 사실을 했다고 하지 안 한 것을 했다고 한 것인가. 발표가 안 난 것이 아니라 모두 물어보지 않으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디오 스타’는 자막을 통해 권선국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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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구라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죠. 공식적으로 대통령의 사생활을 말할 수 있으면 인정.

야구 해설자 허구연, 13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해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 팀이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에서 클리닝 타임에 축하 공연을 한 것에 대해 비판. 허구연은 “MBC ESPN에서 하면 그 곳에 중계권이 있다. 그렇기에 다른 방송사가 들어와 방송을 하려 할 땐 사전 양해를 거쳐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클리닝 타임이 되면 공수교체가 3분이기에 그 시간에 맞춰서 광고를 판다. 그런데 그 날 10분을 공연을 했다. 예능프로그램을 하시는 분들이 프로야구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모르니까, 그게 잘못된 거다. 나온 건 절대 잘못된 게 아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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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말로 ‘직설 구라’죠!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 제작진, 14일 “최근 ‘1박 2일’ 촬영지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화제가 되자 이를 악용해 지자체에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신고 되고 있다. ‘1박 2일’은 해당 지역 지자체로부터 일체의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촬영지 선정은 100% 제작진에 의해 결정된다. 외부인의 개입은 일절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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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기획사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와 “제작진은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는 20년 전부터 말을 하고 하고 또 해도 속는 사람들이 있네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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