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워낭소리>는 20~22일 전국 38만8천767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워낭소리>는 총 136만5천88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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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하지만 독립영화 지원은 끊어진 채 “다른 감독들은 왜 <워낭소리>같은 거 못 만드냐”는 얘기가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 故 히스 레저는 <다크 나이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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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하합니다. 이제 히스 레저의 이름을 언급할 기회도 점점 줄어들겠죠 (….)

방송인 이다도시, 최근 보도된 이혼설에 대해 부인. 이다도시 측은 23일 “이다도시 부부의 이혼과 관련해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한 정도일 수도 있는데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이혼을 언급하는 것은 언론이 너무 앞서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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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대처하는 언론사들의 자세 : 이혼할 때까지 이혼설 기사를 계속 낸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지원 중단.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사무국은 21일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갑작스런 지원철회로 인해 재정상의 문제가 생겨 예정대로 개최되지 못한다. 시상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문체부가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당초 약속했던 지원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콘텐츠사업부 관계자는 “예산이 부족하다. 현재 M.netKM 뮤직페스티벌과 서울가요대상 등 모두 4개의 음악시상식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타 시상식에 비해 협찬 등의 문제에서 자립성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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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멍가게도 1주일 전에 쓸 돈은 마련해 놓는데요. ;;

탤런트 이민영, 23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극단적인 생각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생각하며 여기서 무너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버텼다. 힘든 시기를 거쳐 오면서 너무나 많은 일상들이 바뀌었다. 이제 마무리가 됐으니 우선은 숨을 고르고 몸을 추스르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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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햇수로 3년째 된 일이군요. 몸의 상처처럼 마음의 상처도 언젠가 낫길 바랍니다.

배용준,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검토. 배용준은 <신의 물방울> 제작이 지연되면서 박진영과 함께 제작하는 이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의 학생들에 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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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꽃남, 꽃녀들을 이끄는 위대한 이사장님의 등장이신가요!!!!!!

뮤지컬 배우 전수경-주원성 부부 이혼. 지난해 6월 15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주원성이 3년 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경은 “아이들 때문에 가능하면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아이들에게 부부 사이 안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이 같은 결단을 내리게 됐다. 두 사람이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한 만큼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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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들이 언젠가 헤어진다는 게 무섭네요. 하아.

정시아,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를 비롯해 모든 예능 프로그램 하차. 정시아는 “백도빈씨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남자다. 언니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당분간은 배우자와 오붓하게 보내고 싶다. 당분간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을 자제하고 싶다. 조숙하고 예쁜 신부로서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시아의 마지막 <무한걸스>는 오는 3월 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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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에서 “사람들이 예능 프로그램의 모습으로만 나를 바라본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정시아! 정시아! 정시아! 정시아!

SBS <일요일이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지난 22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2% 기록.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은 20.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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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든 국악고 학생들이든, 결론은 소녀시대군요.

싸이더스HQ의 정훈탁 대표, 전지현의 휴대전화 복제와 관련해 경찰에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싸이더스HQ 정훈탁 대표와 그의 친형인 정모 고문, 박모 제작부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지현 씨 측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요청한 것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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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본 문자가 “연 이율 20% 사채 쓰세요”같은 거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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