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성록, 고정 멤버로 합류...‘新 예능캐’ 탄생 예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예고 영상./사진제공=SBS

배우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신성록은 작년 9월 ‘집사부일체’에 일일 제자로 참여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성록은 카리스마 넘치는 작품 속 모습과 달리 단발머리에 번개맨 분장을 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장면에서 그는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열정 과다. 예능에 아주 최적화됐다” “성록이 형이 오니까 시너지 효과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덩달아 신난 모습을 보인다.

‘집사부일체’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신성록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멤버들도 좋아하고 있고 텐션도 높아졌다. 덕분에 촬영 현장 분위기도 한층 더 밝아졌다”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신성록 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열정맨’ 신성록의 활약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