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시동’ 100만 돌파.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 100만 돌파.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이 개봉 5일째인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22일 오후 1시 15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1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알라딘’(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1255만 명)과, ‘그것만이 내 세상’(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342만 명)보다 빠른 속도이다. ‘시동’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좌석판매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대불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소문과 지지를 얻고 있어 흥행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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