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니혼TV ‘슷키리’ 방송화면.
그룹 몬스타엑스. / 니혼TV ‘슷키리’ 방송화면.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음반 ‘앨리게이터(Alligator)’로 현지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약 중이다.

지난 2월 국내에서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음반 ‘위 아 히어(WE ARE HERE)’의 타이틀곡 ‘Alligator’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 ‘스위시(SWISH)’가 포함된 몬스타엑스의 새 음반은 대형 음반 판매처 타워레코드(6월 10일~6월 16일 기준)의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원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역시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니혼TV의 정보프로그램 ‘슷키리’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뉴스 코너에 등장해 ‘Alligator’를 열창했다. 일본에서도 유명 연예인들만 출연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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