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장우가 “배우 노민우, 현우와 가수 활동을 한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과거, 까먹지 마세요~ 비스에 양보하세요!’ 편으로 꾸려진다.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이 출연한다. 약 3개월 만에 게스트에서 스페셜 MC로 다시 찾아온 엘리스 소희도 함께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장우는 “신인 시절에 장근석,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과 경쟁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디션장에서 주로 함께 대기하던 친구들이었는데, 그때 오디션을 기다리며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그 중 오디션에 누가 가장 잘 붙었어요?”라는 질문했다. 이에 대한 이장우의 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배우 노민우, 현우와 함께 가수를 한 적 있다고도 밝혔다. ’24/7’이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한 이들은 음악프로그램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24/7이 만들어진 과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센터 전쟁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그는 현재 한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어릴 때 함께 연기하던 친구와 영화를 찍게 되었고, 투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제작사까지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