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히든싱어5’ 임창정’/사진제공=JTBC
‘히든싱어5’ 임창정’/사진제공=JTBC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임창정의 신곡 무대가 JTBC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 공개된다. 또한 시즌5 ‘킹 오브 히든싱어’가 밝혀진다.

23일 방송될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 2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 이어 치열한 접전 끝에 ‘킹 오브 히든싱어’가 탄생한다.

이날 스페셜 무대로 오랜만에 가수로서 컴백을 예고한 임창정이 신곡을 공개한다. 14집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컴백하는 그가 이번엔 어떤 발라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13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꾸미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번 시즌5 13명의 모창 신들이 강타, 전인권, 싸이, 케이윌, 린, 고유진, 홍진영, 에일리, 바다, 양희은, 자이언티, 박미경의 목소리로 들려줄 하모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진은 “이번 스페셜 무대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청하는 한 모창 능력자와의 누구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연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청하는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여운이 많이 남는 사람’ ‘큰 선물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시즌5 왕중왕전 우승자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유럽 왕복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2등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동남아 여행권, 3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일본 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13명의 모창신들 가운데 2000만원이 걸린 왕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지난 방송에서 7명의 모창신들이 경합을 벌여 치열한 접전 끝에 세 사람이 TOP3에 안착했다. 현재 1위는 ‘초밥집 린’ 안민희, 2위는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 3위는 ‘남자 린’ 최우성이다. 과연 ‘초밥집 린’ 안민희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전한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 2부는 23일 오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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