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내의 맛’을 진행하게 된 개그맨 이휘재(왼쪽)와 박명수 / 사진제공=채널A
‘아내의 맛’을 진행하게 된 개그맨 이휘재(왼쪽)와 박명수 / 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이휘재와 박명수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의 MC로 나선다.

‘아내의 맛’은 유명 부부들이 식사를 함께 하는 일상을 담는다. 배우 정준호·이하정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자신의 식탁을 공개한다.

MC로 합류한 이휘재와 박명수는 2013년 MBC ‘세바퀴’ 이후로 5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고수’에 오른 이휘재와 SBS ‘싱글와이프2’에 아내 한수민 씨와 동반 출연해 부부애를 드러냈던 박명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MC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휘재와 ‘웃음 사냥꾼’ 박명수가 만나 유명 부부들의 식탁을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호흡으로 채워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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