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강호동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손동작을 이용한 ‘스웩 댄스’를 신곡 안무로 선보인다.

10일 방송될 ‘아는 형님’에서는 송은이, 유세윤, 홍진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 방송될 ‘아형 뮤비 대전’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작곡가 등으로 참여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형 뮤비 대전’은 강호동과 유세윤이 한 팀, 김영철과 송은이가 한 팀, 김희철X민경훈과 신동이 한 팀을 이루어 각 세 팀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펼치는 대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팀의 신곡 녹음 현장과 더불어, 강호동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된다.

강호동의 신곡 안무는 평소 많이 쓰는 몸 동작들을 이용한 맞춤 안무로 이루어져 친숙함을 더했다. 그중에는 최근 강호동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 동작을 이용한 ‘스웩 댄스’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강호동은 예상치 못했던 춤선을 자랑하며 ‘얼굴 천재’에 이어 ‘댄스 천재’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방송 직후 ‘아형 뮤비 대전’에 참가한 세 팀의 뮤직비디오 홍보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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